비즈니스 생존율은 예측 가능한가?

우리 인류는 영생을 희망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오랫동안 건강하게라도 살기를 바랍니다.

수 천년 동안 인류 최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한다’ ‘어떻게 자야한다’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 등의 셀 수도 없을 만큼의 가설과 방법론들을 제시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무병장수를 꿈 꿨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병’ ‘노화’ 외에는 그다지 멋진 답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왜 누구는 일찍 죽고, 누구는 오래 살까요?” 이 질문의 답을 명확하게 내 놓을 수 없는 사람은 아직 없는 듯 합니다.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 HGP)가 그나마 가장 그 질문의 답에 가까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인류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을 제외하고 도대체 무엇이 사람의 삶과 죽음을 구성하는 요소가 될까요? 저희 고민은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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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Life를 구성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은 어떻게 구성되고, 유지되고, 소멸하게 될까요?

기본적으로 유전학적(Genetic) 정보가 있겠죠. 그것을 연구하고 있는 것이 게놈 프로젝트이구요. 유전자만 확인하면 죽는 날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유전자 정보가 그 사람의 피지컬(Physical, 물리적/체력적 구성)은 구성할 수 있겠지만, 그 사람의 “사고방식(Mentality)” 혹은 “정체성”은 아마도 한 사람의 “행동 패턴(Behavior Pattern)”을 구성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의 상호작용(Interaction)을 통해 그 사람의 건강, 체형, 질병, 삶, 죽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을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인류가 그렇게 무병장수를 희망하고 노력했던 긴 시간만큼 함께 발전해 온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업, 즉 비즈니스(Business)입니다.

물물 교환부터 시작해 원시적인 상거래, 그리고 지금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비즈니스가 우리 주변에 넘쳐 납니다. 비즈니스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전통적인 농업/산업 사회와 달리(씨를 뿌리던, 공장을 짓던) 엄청난 기술의 발달 속도는 그 속도만큼 비즈니스의 생성과 소멸에 빛의 속도를 달아주었습니다. 현재(2016.07) 22조의 기업 가치를 자랑하는 airbnb는 불과 2008년(약 7년전) 생겨난 회사입니다.

비즈니스의 생성과 소멸을 구성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지를 고민하던 저희는 “비즈니스는 유기적“이라는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인류와 비즈니스를 아래와 같이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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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사람의 삶과 비즈니스는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되시나요?

비즈니스의 영속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저희는 이제부터 이 답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다양한 경영학적 분석 기법과, 데이터 분석, 통계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까지 이어지는 기나긴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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